내일 제주지방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7일 새벽부터 5㎜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며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제주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흐리고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8일까지 평년기온보다 2~3도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부터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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