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전국체전 제주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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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한 제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한 제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9회 전북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해단식이 7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해단식에는 선수와 감독, 코치, 각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여러 종목에서의 우수한 성과와 특히 올해 처음 체전에 출전한 고교 1학년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제주체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체육은 각종 전국·국제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꿈나무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경기력을 높여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개소되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종전과는 다른 전문체육 육성을 도모함으로써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선순환 과학적 스포츠 환경도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날 참석한 체전 입상자들에게 포상금도 전달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한 696(선수 515·임원 181)의 제주 선수단은 양궁과 수영, 레슬링 등 18개 종목에서 금메달 22개와 은메달 29, 동메달 41개 등 모두 92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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