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초등학교(교장 강동효)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대한유도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메달 6개를 합작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남초부 42㎏ 이하급 경기에 나선 강현호가 1회전부터 결승까지 총 6경기를 치러 모두 한판으로 마무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고선이는 여초부 52㎏ 준결승에서 이채경(응암초)을 맞아 허리띄기로 절반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지만, 이후 송가인(신금초)에게 곁누르기를 허용,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동남초는 여초부 단체전 결승에서도 솔샘초에 2-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강호가 남초부 66㎏ 이하급, 정혜원이 여초부 48㎏ 이하급, 강여원이 여초부 36㎏ 이하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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