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검출에도 공무원들 가상훈련 동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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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지만 축산부서 대다수 공무원들이 가상방역훈련에 동원돼 논란.

한림읍 금악리 제주축협 가축시장에서 7일 실시한 방역훈련에는 도와 제주시 축산부서 공무원과 생산자 단체·농가에서 200여 명이 동원됐고, 하도 철새도래지의 방역은 구좌읍 직원들이 전담.

공직 내부에선 AI바이러스가 검출된 현장은 놔두고 대응 태세와 매뉴얼을 점검하는 가상훈련에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시키는 엇박자 행보를 놓고 “보여주기 식 훈련”이라며 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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