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지구분(안) 의견 수렴 나서
서귀포시, 산지구분(안) 의견 수렴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산림청을 통해 최근 ‘산지구분도(안)’이 마련됨에 따라 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공고·열람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산지구분도는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10년을 주기로 전국의 산지 구분 타당성 여부를 조사해 작성된다.

산지 구분 타당성 조사 사업은 산지구분도와 연속지적도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산주들은 산지구분도(안) 열람을 통해 변경 되는 사항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제출된 의견들은 서귀포시가 반영 여부를 결정해 산림청에 송부하고면 산림청에서 검토 후 최종 고시한다.

한편 산지는 보전 산지(공익용 산지, 임업용 산지)와 준보전 산지로 구분되며 보전 산지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지정·관리된다.

문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760-304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