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 서귀포시 성산읍 부읍장이 8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27년 동안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며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 캠페인 전개, 요양원 방문봉사, 소록도 국립병원 봉사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행안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나눔 활동과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는 6급 이하 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와 헌신을 다한 공무원 10명(대상 1명, 본상 9명)과 농협 직원 2명(특별상) 등 총 12명이 상을 받았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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