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운영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8일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국내 의정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동홍동 재활용 도움센터를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의원들에게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시설물에 구비된 장비 현황, 재활용 도움센터를 활용한 특수시책,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실태 등을 소개했다.
의원들은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비용, 토지사용 협의, 관리 방안, 근무자 복지문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올해 들어 재활용 도움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시와 강원도 횡성군 공무원들이 서귀포시를 찾았고, 지난 6월에는 중국 상하이시 충밍구 공무원들도 서귀포시 곳곳에 조성된 재활용 도움센터를 견학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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