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지역 음식점 등 화재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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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2시16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조립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 불로 창고 및 비닐하우스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10일 오후 2시16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조립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 불로 창고 및 비닐하우스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주말동안 제주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620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외부에 있던 수족관의 냉각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9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 불로 수족관 1대가 파손되고 어패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날 오후 344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한 음식점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서모씨(56·) 3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창고 및 휴게실 12가 불에 타고 경계벽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9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 216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및 비닐하우스 36.3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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