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남리에 학교 살리기 다가구주택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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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남원읍 쓰레기매립장 주변 마을인 한남리(이장 고성봉)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살리기’ 다가구주택(3가구)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5년 남원읍 쓰레기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협약에 따라 5억원을 들여 다가구주택(4가구)을 지은 데 이어 올해 추가로 다가구주택을 준공했다.

마을운동장 인근에 지어진 다가구주택은 가구 당 연면적 66㎡에 방 2개, 거실, 화장실, 부엌 등으로 조성됐다.

한남리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3가구를 선정했고, 입주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한남리는 의귀초등학교 활성화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귀농 귀촌인들의 한남리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숙원사업’으로 다가구주택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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