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LCC 면허 획득 위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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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4곳 국토부에 면허 신청서 제출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면허 획득을 위한 항공업계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면허 신청서 접수 기한인 지난 9일까지 항공사 4곳이 국제운송사업자면허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강원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강원과 충북 청주공항 기반으로 하는 에어로케이, 인천 기점인 에어프레미아,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필립이 면허신청을 마쳤다.

이와 함께 화물전용사업을 준비 중인 가디언스도 조만간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달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내년 1분기까지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사업자가 면허를 받으면 2016년 에어서울 이후 2년여 만에 새로운 사업자가 등장한다.

현재 국내 LCC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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