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 오는 29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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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이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희룡) 주관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제주에서 2년 마다 열리는 유일로 국제건축행사로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제주를 찾아 글로벌 건축·도시 환경과 제주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점과 현안을 공유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주요도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시건축정책교류세미나’가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이자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감독이었던 바르셀로나 도시계획 대표 윌리 뮐러 ▲일본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을 설계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중국의 3대 건축가로 알려진 리우 지아쿤 ▲나오시마 홀,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 등을 설계한 일본의 유명 건축가 삼부이치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오버투어리즘과 건축을 매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제주의 자연 환경을 둘러보는 투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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