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헬스케어 제품, 통합브랜드로 중국 진출에 첫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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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샤오홍슈에 공식 종합 몰 개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휴양형 MICARE산업 헬스케어 대표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 제주 헬스케어 제품 통합브랜드인 ‘Jd.tox’를 상표등록하고 공식 종합 몰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Jd.tox 공식 종합 몰에는 도내 뷰티·향장, 헬스푸드, 라이프 스타일 산업군 7개 브랜드 35개 제품이 입점했다.

상표등록을 마친 5개 브랜드 제품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샤오홍슈는 올해 회원 수 1억 명을 돌파한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주 이용자의 90%가 여성으로이다. 중국의 20대 젊은 여성들에게는 독보적인 해외 직구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위생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쉽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광범위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샤오홍슈 플랫폼은 도내 제품들의 홍보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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