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9차 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지난 12일부터 성산국민체육관 등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지도자 강습회에는 전가을, 유아영, 서현숙 등 W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24명의 여자 축구선수가 교육생으로 참여해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는 교육생들에게 숙소와 현장을 이동하는 버스와 음료 등을 제공하고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전지훈련 유치 홍보를 벌이고 있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지도자 강습회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운동장 무료 개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습회를 계기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성산읍 760-421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