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 설렘 선사 '만난 지 31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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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미술학과 87학번, 전시회 17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서
전민숙 作, 들꽃.
전민숙 作, 들꽃.

대학 동기로 만나 31년이 지나 어느덧 주름진 얼굴을 하고 있지만 젊은 날의 꿈과 가슴속 깊이 새겨진 설렘을 담아냈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87학번이 만난지 311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들 동기들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잇꽃’, ‘그루터기라는 이름으로 7회에 걸쳐 작품 발표를 해오다 각자의 사유들로 전시가 중단됐었다.

그러나 동기들끼리 의기투합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시 그 때의 꿈과 작품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김애란·김형석·문광원·부영아·서인해·송재경·양근석·이수진·임성호·전민숙·정민숙·정진·허희영 작가가 참여했다. 문의 010-5185-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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