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치러진 15일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서귀포시지역 시험장에서는 오전 6시부터 학부모와 각 학교 후배들이 정문 양쪽에 자리를 잡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음료수를 건네며 격려했다.
각 학교 후배들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설 때마다 ‘수능 대박’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응원했다.
서귀포고 시험장에는 가수 ‘스윙스’와 ‘기리보이지’가 들어간 ‘스윙 수능 대박 기리보이지’라는 문구가 담긴 펼침막이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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