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외계층 돕는 국제 직장인 자선 골프대회, 내달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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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7일 세인트포CC 등서

7회 국제 직장인 자선 골프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 해비치와 세인트포CC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 생활체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규모는 40개 팀 160명이다.

대회는 개인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전체 18개 홀 가운데 12개 홀을 임의로 지정한 뒤 일정한 기준으로 핸디캡을 계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기 규칙은 대회 골프장 로컬룰을 우선 적용한다.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도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홈페이지(http://www.kosga.kr/) 또는 전화(1566-880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모여진 기금은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전국 직장인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데 쓰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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