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2교시 결시율이 7.69%로 집계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2교시 수학영역에서 응시 예정인원 7234명 가운데 6678명이 응시, 556명(7.69%)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도 2교시 결시율인 8.01%보다 0.32%p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오후 1시10분부터 시작된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응시 예정인원 7403명 중 6789명이 응시, 614명(8.29%)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는 전년도 3교시 결시율인 8.69%보다 0.4%p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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