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입지타당성 검증 격주서 매주 회의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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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 등 탈락 배경 쟁점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에 대한 검증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위원장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센터 대표, 이하 검토위)는 15일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격주로 열리던 회의가 이날부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매주 열릴 예정이다.

이날 5차 회의에서는 입지선정 과정에서 검토위원과 용역진 간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던 대정읍 신도리와 표선면 정석비행장 탈락 배경에 대한 격론이 오갔다.

이와 함께 제2공항 입지 평가시 활용된 안개 자료 등도 쟁점이 됐다.

검토위는 오는 22일 제주에서 열리는 6차 회의 이후 공동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제2공항반대책위측 검토위원들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성산일출봉 농협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5차례 진행된 검토위 회의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앞서 제4차 회의에서는 ▲공항이용객 예측수요 4500만명 설정 적절성 ▲기존공항 확장·신공항·제2공항 대안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이 쟁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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