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서 '사랑 이야기'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던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17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창작곡 연주회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을 주제로 한 제주 작곡가들의 창작곡 연주회로 현승훈의 ‘첫 만남의 설레임, 오래된 기억들 그리고…’와 김베드로의 오페레타 ‘Someone Special’이 연주돼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음악으로 펼쳐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오페레타 ‘Someone Special’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훈이 연출을 맡았으며 바리톤 정호진, 소프라노 권효은, 테너 최규현, 메조소프라노 황은애 등이 역할을 맡아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760-379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