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팀 많았지만 좋은 결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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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동문전 우승]-명지대A팀(홍진혁·신재훈·오민규·이은준)
명지대A팀
명지대A팀

생각보다 강력한 팀들이 많았는데 운 좋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쁩니다.”

2회 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 고교·대학동문전 우승은 명지대A(홍진혁·신재훈·오민규·이은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흔들림없이 승기를 잡은 명지대A팀은 새로운 최강자로 우뚝 떠올랐다.

어릴적부터 같은 지역에서 알고지내던 선후배들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바둑을 접했다. 바둑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이들은 명지대에도 나란히 입학했다. 이들은 모두 아마 6단이다.

홍진혁씨(24)1회 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에서는 금방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올해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분이 좋다특히 선배들과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한 경기라 더욱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같다내년에도 이 대회에 참가해 2연패를 달성, 명지대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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