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서 70대 해녀 작업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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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장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2리어촌계 마을어장에서 동료 해녀 8명과 소라를 채취하던 이모씨(75)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오후 3시57분께 해안에서 100m 떨어진 바다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물에 떠 있는 이씨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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