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 캠페인…73일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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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금 목표 47억7500만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20일 제주도청 4층대강당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20일 제주도청 4층대강당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이 7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주제로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는 47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44억1500만원보다 8% 증가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금 캠페인 진행상황을 홍보하기 위한 대형 사랑의 온도탑은 제주시 노형오거리 노형타워에, 실내 온도탑은 도청 별관 로비에 각각 설치된다.

도민들은 도내 방송사(CBS·JIBS·KBS·KCTV·MBC)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접수창구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또 금융기관과 약국, 읍·면·동 주민센터 내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이용하거나 ‘사랑의 전화’ ARS(060-700-0009, 한통화 3000원)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 수은주는 모금 목표액의 1%인 4775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도내 홀로사는 노인 가구와 소년소녀 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지원금 등 도내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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