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 별애별참 생산
"제주청년들이 꼭 취업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경영 목표인 농업회사법인 ㈜제우스(대표 김한상)는 2014년 설립된 제주 토종 기업이다.
㈜제우스는 미국 듀폰사의 ‘타이벡(tyvek)’ 멀칭 재배 농법을 제주에 보급하고 감귤생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유통이 어려운 비상품 농산물은 건조를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제우스는 농자재 유통회사에서 제주 특산물인 감귤 등을 건조하는 제조회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우스는 건조장치 특허(제10-1815602호), ISO9001, ISO14001,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고용우수기업, 성장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의 평가단장상을 수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향토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제우스는 미래 제주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제주 첨단과학단지 내 식품공장과 물류창고 완공했다.
최근에는 홍콩과 수출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미국 월마트와도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제우스는 2028년까지 매출 1000억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우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건조과일 칩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영양과 맛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공인된 기관들과 협력하고 검증을 거쳐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우스가 생산하는 ‘별애별참’은 제주산 감귤과 국내산 사과를 제우스의 특허 받은 복합건조기술로 생산한 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고품질의 제주산 감귤과 국내산 사과를 건조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우스의 복합건조기술은 자연건조와 가장 가까운 건조 방식으로서 과일이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다.
㈜제우스는 무설탕, 무보존료, 무향료, 무색소 등 인공향료가 첨가하지 않고 생과일을 그대로 건조해 생산하고 있다.
㈜제우스는 파인애플과 배 등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메가쇼와 푸드위크 등 국내 유명 전시회에서 제품 품질을 검증받았다.
김한상 대표는 농업과 ICT를 융합해 스마트팜 등 첨단 농법을 선도,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제주감귤을 델몬트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꿈꾸며, 내년부터는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연구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한상 대표는 “제주의 핵심 산업인 감귤 산업이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제주청년들이 꼭 취업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 제주를 대표하는 농업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