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제주제일중, 제주권역 축구리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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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위 제주 U-12, 3위 제주서귀포FC
중등 2위 제주중앙중, 3위 제주중

제주서초와 제주제일중이 ‘2018 전국 초·중등 축구리그제주권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서초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82(승점 26)를 기록하며 출전한 11개 초등학교 및 클럽팀 가운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초등 축구리그 경기는 각 팀이 서로 1경기씩 총 10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패 우승을 달성한 제주서초는 10경기에서 출전팀 중 가장 많은 40골을 기록, 경기당 평균 4득점을 올리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제주서초는 최소 실점 부문에서도 경기당 평균 0.3 실점(10경기 3실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서초는 올해 소년체전 남초부 정상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초등축구 강호임을 입증했다.

2위는 제주 유나이티드 U-12(712·승점 22), 3위는 제주서귀포FC(631·승점 21)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에 열린 중등 축구리그 제주권역 경기에서는 제주제일중이 822(승점 26)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내 7개 중학교 및 클럽팀이 참가한 중등 축구리그는 각 팀이 서로 2경기씩 모두 12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2위에는 제주중앙중(813·승점 25), 3위에는 제주중(723·승점 23)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각 권역 상위팀에게 주어졌던 리그 왕중왕전은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올해부터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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