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들, 흑돼지 먹고 수원전서 유종의 미 거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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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 최근 구단 측에 흑한우 20㎏·흑돼지 30㎏ 전달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 클럽하우스를 찾아 구단 측에 흑한우 20과 흑돼지 30을 전달했다(사진)

이완희 서귀포시축협 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뛰어준 제주 선수들을 위해 제주산 축산물을 준비했다. 맛있게 먹고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수원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그 배경을 말했다.

서귀포시축협과 제주는 지난 5월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축협은 올해 제주 홈경기 때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산 축산물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 축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제주 역시 무료 시식행사로 더 많은 관심 속에 팬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한편 제주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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