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우문예회 창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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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문예회관서

안서조 作, 한라산의 억새.
안서조 作, 한라산의 억새.

시·서·화·사진·서각 등 문예 활동을 하고 있는 퇴직경찰관들이 모인 제주경우문예회(회장 김정욱)가 창립전을 연다.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주경우문예회 창립전 2018’을 개최한다.

개별적으로 여러 문예 단체에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도 했지만, 장르별로 흩어져 아쉬움이 남아 제주경우문예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한다.

산과 계곡을 누비며 희귀한 새 한 마리를 찍기 위해 위장막에 몸을 숨기기도, 글씨나 그림의 숙련과정에서 버린 한지만도 몇 수레가 되기도, 한 편의 시에 쏟는 고뇌는 잠자리까지 이어지기도 하면서 완성된 작품들이다.

김정욱 회장은 “친목을 도모하고, 문예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모임을 결성하고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땀과 열정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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