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성질환센터, 질한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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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센터가 환경설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최근 환경부에서 발주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연구비 2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2일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 따르면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식습관 변화로 아토피질환 등 환경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제주를 비롯해 공주, 진안, 보성, 동해, 수원 등 6개 권역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운영 중이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공주, 진안, 보성, 동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함께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할 방침이다. 향후 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센터 사업책임자와 환경부 관계자, 자문위원 3명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연구기간은 6개월이며, 내년 513일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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