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등학교(교장 강경숙)가 ‘제20회 교육감배 우수 선수 발굴 육성 핸드볼대회’ 정상에 올랐다.
광양초는 지난 1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서귀중앙초를 19-8, 무려 11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초는 주장 김현서와 신승윤(이상 5년)의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을 앞세워 득점을 이어나갔고, 골키퍼 김건(5년)의 선방쇼까지 더하며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광양초의 우승을 이끈 김현서는 최우수선수상, 오제민 감독은 지도교사상, 김주희 코치는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광양초는 지난 7월 태백산기에서 3위, 5월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핸드볼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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