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17일, 18일, 20일 공연...전화 접수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어린이들에게 제주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찰방 제주설화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다고 4일 밝혔다.
오찰방 제주설화 인형극은 제주의 신화·설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어린이의 창의성과 인성을 향상시키는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1회차), 오전 11시(2회차)에 이어 18일 오전 10시(3회차), 오전 11시(4회차), 20일 오전 10시(5회차)에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 신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전화(710-693)를 통해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에 특화된 맞춤형 사회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화된 프로그램 확충으로 전문화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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