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인기 여행지에 제주가 이름을 올려 눈길.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4일 발표한 ‘세계 100대 인기 여행지’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서울이 24위, 제주가 87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100대 여행지 중 우리나라 여행지는 서울과 제주만 선정.
이와 관련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중국과의 정치적 긴장감으로 인해 순위가 떨어졌지만 평창올림픽과 한한령 갈등 해빙무드,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한반도 긴장 완화 등으로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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