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제주 중등축구 최강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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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중등부 축구대회 결승서 제주제일중, 4-1로 꺾어
제주서초, 전도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서 서귀포초 5-0 꺾고 우승
서귀포중 선수들과 제주제일중 선수들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중 선수들과 제주제일중 선수들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중이 지난 1, 2일 양일간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제주지역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회 서귀포시축구협회장기 전도 중등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중은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제주제일중을 만나 4-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서귀포중을 우승으로 이끈 김인한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오준영은 최다득점상, 원유준은 골키퍼상, 박동수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중문초에서 열린 5회 서귀포시축구협회장기 전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제주서초가 결승에서 서귀포초를 5-0으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주서초 방찬휘가 최우수선수상, 한석진이 최다득점상, 김류하가 미드필드상, 조민혁이 골키퍼상, 송민국 감독이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제주지역 6개 팀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귀포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들 대회를 통해 도내 축구 유망주들의 육성 및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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