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찌아구-알렉스-김호남, K리그1 38R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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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찌아구, 알렉스, 김호남
사진 왼쪽부터 찌아구, 알렉스, 김호남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 찌아구, 알렉스, 김호남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 베스트 11에 나란히 선정됐다.

제주는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 시즌 K리그1 최종전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날 마그노와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찌아구는 전반 26분 상대 문전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기록,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수비수 알렉스는 4분 뒤인 전반 30분 권순형이 수원 페널티 지점으로 올려준 프리킥을 쇄도한 뒤 오른발을 갖다 대 쐐기골을 터트렸으며, 경기 내내 완벽한 수비진영을 구축해 제주의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김호남은 공수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오른쪽 풀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상주 상무의 1부 잔류를 이끈 윤빛가람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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