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빛’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주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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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씨네아일랜드, 13일까지 CGV제주노형점서 특별전

제주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씨네아일랜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CGV제주노형점에서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을 마련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올해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오늘 날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1995환상의 빛으로 감독 데뷔하기 전까지 교육, 복지, 재일 한국인 등 다양한 사회적 제재를 바탕으로 비판적 시각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이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에 소개되는 작품은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세 번째 살인’, ‘어느가족등 총 7편이다.

제주씨네아일랜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제주영화제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 CGV제주노형, 더치앤빈노형점이 후원한다. 티켓은 CGV제주노형 6층 제주영화제 행사부스에서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www.cineisland.org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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