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클럽, 10~14일 제주문예회관서 전시회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지남준)이 제76회 제주카메라클럽회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1965년 창립된 제주카메라클럽은 숨은 비경과 제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주력해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한라산을 비롯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제주 숲 속에 숨겨져 있는 야생화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회원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지남준 회장은 “제주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광들은 세계가 인정하는 진정한 우리나라의 보물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천혜의 제주자연을 마음 깊이 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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