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16년부터 인 아시아 대학진학 지원사업
내년 중국소재 학교에 6명, 일본소재 학교에 3명 합격
내년 중국소재 학교에 6명, 일본소재 학교에 3명 합격
중국·일본 유수 대학에 제주 학생들이 발을 내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학생의 진학 범위를 아시아지역 대학으로 확대하기 위한‘In Asia 대학진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일본의 유수 대학과의 교육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중국·일본 유수 대학과의 교육 교류는 올해로 3년째다.
올해에는 북경수도사범대학교에 4명, 북경공업대학교에 2명의 학생을 추천해 총 학생 6명이 합격했다. 현재 북경소재 2개 대학에 제주 학생 7명이 재학 중이다.
또 일본소재 칸세이가쿠인대학교에 2명, 호세이대학교에 1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0월 일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12명과 함께 일본 현지대학 탐방을 마쳤다”면서 “내년에는 현지 대학 탐방 계획을 확대해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대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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