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행복하고 살맛 나는 농촌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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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환, 제주시 마을활력과

최근 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한 2018년 농촌관광 사업등급 평가 결과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현재 제주시에는 유수암리, 소길리, 청수리, 저지리, 낙천리, 명도암, 월령리 등 7개 마을이 휴양마을로 지정돼 있다.

이중 낙천리 아홉굿마을은 체험관광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변화하는 수요자 요구에 맞춰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는 마을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으뜸촌으로 선정돼 마을만들기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마을 만들기의 성공 케이스는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안식처로 자리 잡으며 경제 및 문화측면에까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즉 마을 만들기는 질적인 측면과 상호 교류 차원에서 이우러져야 하는 것이다.

제주의 전통 초가집, 산길을 이용한 올레길, 제주밭담 흑룡만리, 해녀유산 등 무심코 지나쳐 왔던 자연자원들이 이제는 불편한 생활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전통을 살린 귀중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강한 1차 산업을 육성하며 마을 공동 이익을 창출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해 마을 전체가 유기적인 조직으로 꾸려질 때 비로소 미래지향적인 마을만들기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도 살맛 나는 농촌 마을만들기에 함께 도전해 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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