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제주 최초 LNG 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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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제주지역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준공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일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제주발전본부에서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최초 LNG 복합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 LNG 복합발전소는 설비용량 240㎿ 규모로 총 공사비 2694억원이 투입됐다. 비상시에는 경유를 사용할 수 있는 양용 설비로 구성됐다.

제주지역 최초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한다.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를 담당해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제주 LNG 복합발전소는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발전소”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명품발전소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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