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점가가 페이스북과 블로그,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온라인을 오픈하는 등 페이스북, SNS를 통한 대대적인 지하상가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앙지하상가는 주변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동문시장과 야시장, 탐라문화광장, 관덕정, 제주목관아를 비롯해 2~3㎞ 내에 삼성혈과 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어는 지역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중앙지하상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jejujungang60)과 블로그(blog.naver.com/songkm9115)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고정호 이사장은 “제주중앙지하상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쇼핑천국’이라고 부를 수 있다”며 “경기침체로 다소 어려움을 있지만 잘 극복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고객들이 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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