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장잉 텐센트 그룹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텐센트는 제주 스마트관광협력 공동 추진, 관광산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텐센트의 모바일 결제 위챗(WeChat) 공동 계정이 개설되며, 이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힘을 쏟게 된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국 마케팅 전환, 지역 관광사업체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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