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14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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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서…32개 팀 출전
광양초, 지난해 준우승 아픔 설욕할지 주목
지난해 대회 모습.
지난해 대회 모습.

한국 핸드볼 꿈나무들의 산실인 3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서귀포다목적체육관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서 32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제주에서는 광양초와 서귀중앙초 2개 팀이 출전한다.

광양초는 이리송악초, 진천상산초, 증평초, 삼척초와 함께 D조에, 서귀중앙초는 선산초, 천안서초, 무안초와 함께 A조에 각각 편성됐다.

대회는 조별 예선전 후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이다.

경기 규칙은 국제핸드볼연맹 룰에 따른다.

시상은 3위까지 이뤄진다.

특히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제주팀인 광양초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픔을 설욕할지 여부다. 서귀중앙초도 당시 4강에 올랐었다.

한편 이 대회는 한국 핸드볼 부흥에 큰 공헌을 한 김종하 대한핸드볼협회 명예회장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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