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 Zero! 제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 Zero! 제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점 사업인 ‘탄소제로섬 2030 카본프리아일랜드’에 동참하고,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제주은행 직원들은 ▲개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수거 생활화하기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1회용 비닐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하기 등 네 가지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종이컵을 대신해 사용할 개인용 텀블러를 일괄 구입했고, 사무실 내에 사용 가능한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아울러 빗물 제거기를 구입해 본점과 영업점에 설치해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할 경우 포인트 적립, 공공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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