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징계위 갑질 교수 파면하라"…탄원서 8000명 서명
"제주대 징계위 갑질 교수 파면하라"…탄원서 8000명 서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는 12일 제주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폭행 갑질 교수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8345명이 서명했다제주대학교 징계위는 상습폭행 갑질 교수를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위를 이용해 업무 중에 직원들에게 상습폭행, 갑질을 저지른 교수 사태에 대해 국립대학교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모든 국민이 눈여겨보고 있다직장 내 권력을 이용해 수년에 걸쳐 폭행을 저지른 범죄에 대해 당연히 파면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직장 내 갑질방지법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동안 전국 각지에서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고통 받고 있다국회는 갑질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을 즉시 제정하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