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오영교 학생
‘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받은 남주중 오영교군(14)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 3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오군은 올레길 지킴이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지역 유지는 물론 아름다운 제주의 이미지를 전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의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한 고운말쓰기 운동 캠페인, 나라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의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도 꾸준한 지원에 나섰다.
이어 구세군 자선냄비를 비롯해 환경퍼드림 프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평생교육기관인 오석학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오군은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난타 교육과 발 마사지 교육, 자원봉사 소양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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