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봉사활동 25년간 1만 시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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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일반 개인 부문 우수상-김대주씨

제주新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일반 개인 부분 우수상을 받은 김대주씨(66)는 적십자봉사원과 법사랑보호복지위원, 안전모니터봉사단, 북한이탈주민정착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무려 35년간 법사랑보호복지위원이자 사전상담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씨는 야간순찰은 물론 출소예정자에 대한 사전상담, 수범자 갱생 보호와 재범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많은 힘을 보탰다.

또 교정위원 활동을 통해 교도소에서 형 집행을 마치고 출소한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도우미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김씨는 25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요양시설에 대한 환경정화는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밑반찬 배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김씨는 적십자 봉사원으로 무려 1만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에 나섬으로써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받는 등 총 29장을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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