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외국인 여성 사회 정착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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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특별 부문 우수상-이알료나씨

‘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특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알료나씨(45)는 자원봉사와 외국인 단체 네트워크 활동, 제주사회 및 역사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제주지역에 거주하면서 제주여성외국어자원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통역 활동을 통해 제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고육의 문화와 생활상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제주 이주외국인 여성들로 구성된 제주 자올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합창을 통해 배려와 나눔이 있는 따뜻한 제주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이씨는 제주지역에서 국내 봉사에 머물지 않고 아프가니스탄과 키르키즈스탄 등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세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씨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봉사를 통해 제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씨는 제주지역 다문화 가정과 이주외국인 여성과 신뢰감을 쌓고 지역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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