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통역 도우미로 나서 청정제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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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특별 부문 우수상-이미옥씨

‘2018 제주 자원봉사대상’ 특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미옥씨(58)는 제주 다문화 의용소방대는 물론 제주여자외국어봉사회, 시민경찰 봉사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중국 출신의 이씨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제주 옛 바오젠거리(누웨모루거리)에서 제주 다문화 의용 소방대로 활동하며 쓰레기 줍기와 침뱉지 않기, 도로 무단횡단 금지 등 홍보활동을 전개,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줬다.

또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훈련에 참여하고, 시민경찰 봉사대로서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의 안내봉사에 나서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했다.

특히 제주 거주 외국인으로써 도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 현장에 통역 도우미로 나서고 있으며 2017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정제주 지켜나가기 운동 확산을 위해 성산일출봉과 서귀포 어영마을 해변가에서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는 등 ‘자기 쓰레기 책임제’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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