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포츠 인프라 확대…동계 전지훈련단 맞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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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전경
제주월드컵경기장 전경

서귀포시는 이번 동계 시즌 서귀포시를 찾을 전지훈련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관련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트레이닝센터의 규모를 기존 546에서 12582배 넘게 확장했다.

또한 체력단련용 장비 48142점을 추가했으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실내 워밍업실도 마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지훈련단에 종목별 스토브리그 운영, 부상 선수 치료·예방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및 무료 진료 시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전지훈련단을 받기 위해 체육시설도 추가 확보 중이라고 말했다.

전지훈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청 체육진흥과(064-760-3617)로 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서귀포시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은 K리그 3개 구단과 축구 148개 팀, 농구 41개 팀, 야구 24개 팀, 핸드볼 34개 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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