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에 윤봉택 회장이 재선됐다.
서귀포예총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선출직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제10대 회장에 윤봉택이 재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강경훈씨(미술·서예)와 박사라씨(국악·무용), 감사에 이봉훈씨(음악·기악)와 김은희씨(무용)씨가 다시 선임됐다.
이날 윤봉택 회장은 “서귀포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 동호인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주가 커지는 꿈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생태문화도시 서귀포시 조성 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 생활문화도시 서귀포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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