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니라고 안 봐줘요’…한국 탁구 간판 스타들, 제주서 맞대결
‘형·언니라고 안 봐줘요’…한국 탁구 간판 스타들, 제주서 맞대결
  • 진유한 기자
  • 승인 2018.12.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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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나소닉 종합선수권 18~23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서
한국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7위 이상수의 경기 모습
한국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7위 이상수의 경기 모습

·언니라고 안 봐줘요.’

제주에서 한국 탁구 최강자가 가려진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2018 파나소닉 종합선수권대회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7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올해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인 코리아오픈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국내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7위 이상수(삼성생명) 등 국내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여자부에는 제주 연고팀인 대한항공의 양하은과 맏언니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탁구 천재로 불리는 신유빈(청명중)과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선배들을 위협하는 안재현(삼성생명), 조대성(대광고), 오준성(장충초등) 등 기대주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는 종별선수권과는 달리 모든 부문 선수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는 점이다.

지난해 대회 때는 대광중 3학년이던 조대성이 8강에서 남자 대표팀 에이스인 이상수를 누르고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 대회 참가 선수들은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부문에서 우승을 다투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파나소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제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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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2018-12-17 13:45:24
원래 청주에서 하는거였는데~~~ 제주시에서 탁구협회에 돈을 많이 줬는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