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신입 직원 공채…지역할당인재 선발
신협중앙회, 신입 직원 공채…지역할당인재 선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오는 26일까지 원서 접수…연령·학력·전공·어학성적 제한 완전 철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2019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cu.saramin.co.kr)를 통해 17일부터 오는 26(오후 6시 마감)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며,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협중앙회는 지원자의 스펙보다 직무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연령, 학력, 전공 제한뿐만 아니라 토익 등 어학성적 제한까지 완전히 철폐했다.

특히 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할당은 지역 연고자(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를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 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는 최초 발령지는 지원한 지역과 다를 수 있지만 순환근무 시 연고지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IT직군은 IT개발 및 관리 분야를 선발하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중앙회 박영현 인력개발팀장은 “2019년 신협중앙회 인재 선발의 원칙은 스펙 중심이 아닌 인공지능(AI), 핀테크,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나아가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신협의 설립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도덕성과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